2022-09-02
첫 자취생의 부엌입니다! 뒤에 보시는 것처럼 컵이며 접시며 건조대에 겹쳐 놓을 수가 없다 보니 안 그래도 작은 집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, 이 프라이팬과 냄비가 절 살렸어요. 원룸에 살며 제일 걱정되는 게 수납공간인데 이렇게 겹쳐서 수납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. 색도 예쁘고, 받아서 코팅을 만져만 봐도 품질이 좋은 걸 알 수 있어요. 예정보다 입주가 늦어지는 바람에 후기가 늦었는데요 ㅠㅠ 정말 이 냄비 쓸 날만 기다렸어요. 여기에 앞으로 요리해 먹을 생각하니 행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냄비와 프라이팬들 구입할 수 있어 기뻐요.